본문 바로가기

19대 대선 정보

(17.04.25.)바른정당의 단일화 제안, 볼썽사나운 무원칙, 무책임의 끝판왕. 바른정당이 의총을 열어 5시간이 넘는 토론 끝에,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을 포함한 3자 후보 단일화를 추친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통령 탄핵 당시 어떻게는 책임을 회피하려고 난파선에서 탈출하더니, 고작 세 달 만에 꼬리를 내리고 기웃거리는 모양새가 볼썽사납다. 그토록 부르짖던 '정의'의 결론이 겨우 이것인가? 바른정당은 그간 '합리적 보수, 개혁 보수, 보수의 새 희망'을 자처하며 창당하고 선거에 뛰어들었다. 그런데, 선거운동 일주일 만에 단일화를 제안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지율이 오르지 않아 빚더미에 오를 거 같으니, 지금이라도 그만둬서 보조금 63억이라도 보전하겠다는 것 아닌가. 지난겨울 촛불은 망각한지 오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적페의 본산인 자유한국당과 단일화하겠다는 생각이 .. 더보기
(17.04.24.)김선동후보, 철도노조와 정책협약식 가져. 1. 24일 월요일, 김선동 후보는 민중연합당사에서 철도노조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와 김창한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노우정 노동선본 선본장, 정희성 노동자당 부대표, 철도노조 강철 위원장, 김갑수 수석부위원장, 김승하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 최정욱 철도노조 재정국장이 참석했다. 2. 철도노조 강철 위원장은 "지난 이명박 박근혜 9년 동안 노동자들이 정말 힘겹고 어려웠다.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포기하지 않고 나가는 민중연합당의 모습에 힘 많이 받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뿐 아니라 2003년 철도노동자 파업 당시 해고자 복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특히 KTX 여승무원 투쟁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라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 더보기
(17.04.24.)김선동 후보, 공공서비스 증진 및 '좋은 일자리'확대를 위한 정책협약 맺어. 1. 24일 월요일, 김선동 후보는 민중연합당사에서 공공운수노조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와 김창한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노우정 노동선본 선본장과 조상수 공공운수 노조위원장, 최준식 부의원장, 진기영 정치위원장, 박준형 정책기획실장, 박영흠 교육선전국장이 참석했다. 2. 조상수 위원장은 "공공 서비스 증진 및 좋은 일자리 확대 요구를 전폭적으로 수용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더불어 정책협약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실현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김선동 후보와 함께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선동 후보도 "모든 노동자에게 필요한 것은 노동3권 보장이다. 가장 중요한 문제다. 공공부문부터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더보기
(17.04.24.)김선동 후보, 조선업종 노조 연대와 정책협약식 진행해. 1. 24일(월) 오전 10시, 금속노조 사무실에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와 조선업종 노조연대의 정책협약자리가 마련되었다.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지부와 현대삼호중공업, 한진중공업, 성동조선해양, STX조선 현대미포조선 노동조합, 대우조선 노동조합,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2. 이 자리에는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와 김창한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조선업종 노조연대 황우찬 의장과 STX조선 고민철 지부장이 참석했다. 3. 황우찬 조선업종 노조연대 의장은 "잘 나가던 조선업을 이명박 시절에 다 망쳤다. 조선업 살리기 위한 국민적 합의, 사회적 구조 필요하다고 했건만 누구도 귀기울이지 않았다. 늦었지만 지금도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김선동 후보는 이에 "한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 더보기
(17.04.24.)김선동 후보, 촛불광장에서 청년정책 발표해 1. 김선동 후보는 24일, 광화문광장에서 민중연합당 청년선본(본주당 손솔)과 함께 제 19대 대선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동 후보와 손솔 청년선본장(민중연합당 흙수저당 대표)을 비롯한 청년선본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손솔 청년선본장은 "김선동 후보의 청년정책은 지난 1년 간 흙수저당의 활동을 통해 만났던 청년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잇다"라며 "죽음이 도사리는 환경에 놓은 청년들, 취업준비하며 생활비 버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박근혜 적폐가 여전히 남아있는 대학을 바꿀 정채그 촉불의 주역이었던 청소년을 정치의 주인으로 만드는 정책"으로 청년의 삶을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3. 김선동 후보는 "대한민국이 탈출하고 싶은 '헬조선'이 된지 오래입니다. '청년팔이'가 아닌.. 더보기
(17.04.23.)김선동 후보 "프랜차이즈 알바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김선동 후보는 23일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이하 알바노조)가 보내온 ‘알바정책 질의서’에 대해 “최저임금 1만원 즉각 실현과 프랜차이즈 알바 노동자의 노동3권을 보장하는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선동 후보는 “프랜차이즈 사업장의 실질적 사업주는 가맹본부임에도 임금체불, 산업재해 사건 등에 대한 책임을 가맹사업자에게 지우고 있다. 각각의 가맹사업자와 계약을 맺고 있는 알바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 적용 예외인 4명 이하 사업장에 해당된다. 따라서, 근로기준법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으며 노동3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프랜차이즈 알바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비판했다. 김선동 후보는 “작년 12월 14일 경북 경산의 한 편의점에서 야간근무를 하던 알바노동자가 살해되었다. 너무나 안타까운 죽.. 더보기
(17.04.23.)한반도에서 전쟁책동은 민중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중국 환구시보가 한반도 전쟁을 시사했다. 미국이 북핵 시설을 공격하는 경우에는 군사개입을 하지 않고, 38선을 넘으면 즉시 군사개입을 하겠다는 세부조건을 제시했다. 언뜻 보기에 미국의 전쟁책동을 막으려는 듯하나, 결과는 미국 본토나 중국 땅이 아닌 한반도에서 전쟁을 실행하거나 최소한 방치하는 것으로 된다. 누가 중국에게 한반도 전쟁권한을 주었나? 이 땅 민중들은 전쟁을 반대하며 자주적 통일을 염원한다. 중국이든 미국이든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언행은 당장 중단하라. 중국이든 미국이든 한반도에서 군사행동을 벌일 경우 평화를 지키기 위한 민중의 강력한 저항은 물론, 동패구상의 궤멸적 타격을 받게 될 것임을 명심하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행동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대결종식과 외세의 간섭 없는 한.. 더보기
(17.04.23.)김선동 후보, 부산 방문. 최근 몸살 앓는 평화의 소녀상 관련 다섯 가지 약속해. 1. 23일(일) 김선동 후보는 부산을 찾았다. 오전 애광원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부산역 철도 농성장을 방문해 지역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일본 영사관 앞에 위치한 부산 평화의 소녀상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2. 전국에 66개의 소녀상이 있다. 지금도 많은 곳에 소녀상이 세워지고 있다. 그런데 유독 부산 평화의 소녀상 만 몸살을 앓고 있다. 쓰레기 더미에 파묻히고, 페인트 테러를 당하고, 심지어 엊그제에는 소녀상 옆에 이승만-박정희 흉상을 세우려는 시도가 있었다. 부끄러운 일이다. 조례를 제정해서 소녀상을 지킬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하는데, 부산시의회 47명의 시의원 중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이 35명이라 어렵다고 한다. 역사를 바로 세우고 지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