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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기자회견] 한미FTA 날치기 처리에 대한 민주노동당 입장 [기자회견문] 한미FTA 날치기 처리에 대한 민주노동당 입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어제 11월 22일 한미 FTA가 한나라당의 기습 날치기 처리를 통해 비준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던져 한미 FTA 비준을 막아내겠다고 약속드렸는데, 국민께 드린 그 약속 지키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무릎꿇거나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한미 FTA 날치기 처리에 분노하시는 모든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어제 날치기 처리된 한미 FTA 비준안은 무효입니다. 한나라당의 행위는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총성 없는 쿠데타입니다. 경제주권과 사법주권을 미국에 내맡기는 매국행위이며, 미래의 국가정책 추진 권한을 포기한 .. 더보기
[언론] 본회의장에서 최루탄 던진 김선동, 그가 원한 건 ‘눈물’이었다 [민중의소리] 기사 전문보기 http://www.vop.co.kr/A00000451471.html 본회의장에서 최루탄 던진 김선동, 그가 원한 건 ‘눈물’이었다 [인터뷰]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 김선동 의원은 한미FTA 날치기 현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렸다. 보수언론들과 한나라당으로부터 ‘테러리스트’라는 딱지를 받은 그가 막상 현장에서 원한 건 목숨도 피도 아닌 ‘눈물’이었다. 장차 서민들의 ‘피눈물’을 받아내게 될 한미FTA를 기습적으로 통과시키려 하던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얼마 안 가 서민들은 피눈물을 흘리게 될 텐데 그걸 강행처리하려면 최소한 억지로든 어떻든 웃는 낯으로는 통과시킬 수 없는 것 아니냐”는 게 그의 골똘한 생각이었다. 대신 그는 어쩌면 빼앗기게 될 수도 있는 자신의 국회의원직을 걸었다. .. 더보기
[보도자료] 김선동, 소파 전면개정 촉구 “주한미군지위협정 전면 개정은 국민적 요구”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 의원은 22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한미군지위협정(소파)의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회견에서 “내일(23일) 열리는 SOFA 합동위원회는 불평등한 SOFA를 개정하기 위한 자리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 9월 24일 발생한 동두천 성폭행 사건뿐만 아니라 마포 10대 미성년 여성의 성폭행 사건, 칠곡 40대 여성 성폭행 사건, 용산 이태원 주한미군 자녀들의 집단 폭행사건에 이어 클럽 4곳을 전소하게 만든 방화사건에 이르기까지 미군범죄와 SOFA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주한미군사령부가 야간통행금지 정책을 다시 시행하고 있지만, 평일 새벽에 벌어진 이태원 방화사건이 보여 주듯이 미군.. 더보기
[성명서] 주한미군지위협정 전면 개정은 국민적 요구이다. 국민적 요구, SOFA 전면개정을 촉구한다. - 제189차 한미 SOFA 합동위 개최에 즈음하여 지난 9월 24일 동두천에서 주한미군이 10대 미성년 여성을 잔인하고 엽기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지 두달 만에 한미 SOFA 합동위원회가 열리게 되었다. 내일 열리는 SOFA 합동위원회는 불평등한 SOFA를 개정하기 위한 자리가 되어야 한다. 동두천 성폭행 사건뿐만 아니라 마포 10대 미성년 여성의 성폭행 사건, 칠곡 40대 여성 성폭행 사건, 용산 이태원 주한미군 자녀들의 집단 폭행사건에 이어 클럽 4곳을 전소하게 만든 방화사건에 이르기까지 미군범죄와 SOFA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야간통행금지 정책을 다시 시행하고 있지만, 평일 새벽에 벌어진 이태원 방화사건이 보여 주듯이 미군 정.. 더보기
[언론] 여야 'FTA 전운' 고조… 21일 외통위 회의 취소 [한국일보 - 기사전문보기]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111/h2011112102342921000.htm "더는 협상할 게 없다" "몸으로 막을 수밖에…" 여야 'FTA 전운' 고조… 21일 외통위 회의 취소 한나라 협상파 "21일 손학규 만나 합의처리 설득"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당초 21일로 예정됐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는 여야 간사 간 합의로 취소됐다. 만나 봐야 별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소비자 연합 타임즈 - 기사전문보기] http://ytimes.kr/template/A/subfrm.asp?menu_seq=4550&listtype=view&bbs_seq=14611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 논평 `정부는 쌀 파동을 대비.. 더보기
[논평] 금강산 관광 13주년을 맞이하여 이명박 정부에 금강산 관광재개를 강력히 촉구한다. 오늘은 금강산 관광이 시작된 지 정확히 13년이 되는 날이다. 1998년 11월 18일 묵호에서 금강산으로 첫 출항하는 금강호를 보고 온 국민이 환호하며 감격하였다. 그동안 금강산 관광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195만 명이 다녀왔으며 이를 통해 금강산은 눈물과 고통으로 나날을 보냈던 이산가족들의 한을 풀어준 상봉장소로, 사계절 화려한 경치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 관광지로 국민들의 마음에 남게 되었다. 그러나 박왕자씨 사건으로 끊어진 금강산관광은 북한당국의 사과와 재발방지 없이는 관광재개가 없다는 이명박 정부의 강경한 입장고수로 언제 다시 재개할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오히려 북한당국의 행정처분으로 시설과 재산이 수용 당하게 되었다. 또한 국회 외교통상.. 더보기
[논평] 정부는 쌀 파동을 대비하여 100만톤 이상을 국가수매제로 하라! 정부는 쌀 파동을 대비하여 100만톤 이상을 국가수매제로 매입, 보관해야 한다. 국민의 주식인 쌀 환경이 대단히 불안하다. 쌀 생산량이 태국은 홍수로 15%, 미국은 가뭄으로 19% 감소가 전망되면서 국제 쌀값은 연일 폭등하고 있다. 국내상황도 악화되고 있다. 2년 연속 흉년으로 국내 쌀 생산량은 급감하고 있고, 더구나 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는 벼 재배면적이 논 면적감소 및 타 작물 재배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4.3% 감소하여, 생산량은 전년보다 1.7% 감소되어 31년만의 최저 수준의 생산량이 예측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금년 쌀 총생산량은 422.4만톤으로 전년보다 7.1만톤 감소하였고, 평년보다는 2.6만톤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안이한 양곡정책.. 더보기
[언론] 김선동 의원 "국민들의 준엄한 뜻대로 처리해야" [KP통신 - 기사전문보기] http://www.koreapressagency.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28607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가 16일 오전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ISD 재협상 언급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KP통신 - KP News Agency] [민중의소리 - 기사전문보기] http://www.vop.co.kr/A00000449678.html 한미FTA저지 범국본 “이명박 대통령 제안은 대국민 사기극”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 국회를 방문해 비준 뒤 ISD 재협상을 미국에 제안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꼼수’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