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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후보

(17.05.01.)김선동후보, 장미혁명 페스티벌 함께 해 밤새 딸에게 쓴 편지 읽어. 1. 4월 30일 오후, 광화문광장 북단에서 '4.30 장미혁명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4.30 장미역명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기 대선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바귀지 않은 청년들의 고단한 삶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함께 바꾸자는 청년 500여 명이 모였다. 2. 주최 측으 초청으로 후보들 중 유일하게 참석한 김선동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성주 소성리에서 밤을 새우며 딸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다. 3. 사랑하는 나의 딸 수아야라고 시작된 편지에는 김 후보가 대학생 때도,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도, 그리고 지금도 늘 그늘지고, 소외받고, 남들이 잘 가지 않으려는 곳에 찾아가 일하는 삶을 살아온 아빠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있었다. 또 아빠.. 더보기
(17.04.28.)트럼프는 사드 값 10억 달러 개인 김관진에게 청구하라 트럼프 미대통령이 사드 비용 10억 달러를 한국 정부에 내라고 주장했다. 제멋대로 물건 들여다 놓고 돈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 슈퍼갑질이다. 사드배치는 한국민의 의사과 무관하게 미군이 단독으로 벌인 일이다. 한국정부의 동의를 구했다고 하지만 본질적으로 헝법위반이며, 파면된 정권의 불법행위에 불과하여 차기 정권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할 일이다. 차기 정권에서 민주적 절차를 밟아나갈 경우 사드배치가 트럼프정권의 의도대로 되지 않을 것임은 확실하다. 1700만 촛불항쟁의 의사도 사드배치는 적폐라고 확인한 바 있다. 또한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맥매스터 안보보좌관과 수차례 밀회 끝에 모든 절차를 깡그리 무시하고 벌인 일이다. 대통령이 있을 때 안보실장이지 대통령이 감옥에 있는데 그에게 무슨 권한이.. 더보기
(17.04.21.)혈기왕성한 대학 1학년 = 돼지흥분제 먹여 강간모의? 홍준표 후보가 과거 대학시절 한 여성에게 돼지흥분제를 먹여 친구의 강간 범죄를 도와준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사건도 용납할 수 없는데, 홍 후보나 자유한국당의 해명은 더 가관이다. 분노를 넘어 치가 떨린다. "요즘 문제 삼는 것을 보고 이제 유력 후보가 돼가는 모양이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홍 후보의 태도는 안하무인이다. "혈기왕성한 대학교 1학년 때 벌어진 일이라는 점을 너그럽게 감안해 달라"라고 말한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혈기황성하다는 이유로 성폭행을 정당화하는 '가해자 옹호 논리'는 2차 가해이다. 이런 무자격 후보와 범죄사실을 싸고돌며 너그러이 감안해달라는 자유한국당이 지금도 93석을 가진 국회 원내 제 2당이라는 현실이 안타깝다. 돼지흥분제 정치인들을.. 더보기
(17.04.20.)[주적 논란에 대한 김선동 후보 입장] “대한민국 주적은 적폐세력” 대한민국 주적은 북한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서 삭제된 국방백서 주적 개념이 이명박 정권에 의해 부활됐을 뿐, '주적'개념의 법률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남북대화와 민족화해를 중시하는 세력으로 정권교체가 되면 당연히 다시 삭제될 개념이다. 대한민국의 진짜 주적은 적폐세력이다.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한다는 헌법정신에 따르면 이를 철저하게 붕괴시켜왔던 세력이 이명박 박근혜 정권과 그의 추종자들이다. 이들이 자신의 반 헌법정신을 가리기 위해 진보평화세력에게 가한 공격이 종북몰이다. 종북몰이를 일삼는 세력이 적폐세력이고 그들이 대한민국의 주적이다. 주적은 현존하는 실질적 위협을 의미하고 반드시 섬멸시켜야할 대상이다. 촛불혁명의 완수가 적폐청산과 사회대.. 더보기
(17.04.20.)김선동 후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해 장애인 3대 적폐 청산하자." 김선동 후보는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아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수용 시설 폐지를 위한 광화문 지하보도 농성이 1700여일 되어 가고 있다. 장애인을 등급으로 나누는 장애등급제는 장애인 차별의 뿌리 깊은 적폐이다. 부양의무제는 장애인을 국가가 아닌 가족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있다. 장애인 시설에서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인권유린의 근본 문제는 '장애인 수용 시설 정책'이다"라며 정부의 장애인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선동 후보는 "장애인들은 이동, 주거, 교육, 일자리, 정보접근, 문화생활에서 소외를 겪고 있다. 여성장애인은 성적 권리마저 위협 받고 있다. 헌법상 기본 권리인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지를 지키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에서 장애인은 가장 멀리에 있다. 거주·이전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더보기
(17.04.18.)김선동 후보, 안산 세월호 분향소 찾아 “전면 재조사, 부역자 엄중처벌”을 강조 1.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오후, 김선동 후보는 안산을 방문해 분향소에 분향하고 세월호 유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 세월호 유가족들이 "박근혜가 탄핵되었는데도 정부가 하는 선체수습이 엉망이다." "세월호 해결이 당면 최대 현안이다. 큰 목소리를 내서 이끌어달라."며 지원을 호소하자 김선동 후보는 "유족들 말씀처럼 미수습자 9분을 찾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 아직도 의혹이 많은 세월호 진상규명과 사고 책임자와 부역자 전원을 찾아내서 엄중처벌하겠다."고 약속했다. 3. 세월호 유가족은 김선동 후보에게 아이들 환생을 뜻하는 나비뺏지를 달아주며 "우리는 아이들 목소리 듣고 세월호 운동을 하고 있다. 용기 가지고 민중후보답게 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주길 바란다."며 응원해 주셨다. 2017.4.18 민중연합.. 더보기
(17.04.13.)[보도자료] 김선동 후보 "트럼프, 북한 문제 독자해결 할 수 없다." 트럼프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과 중국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중국이 동기로 한다며 정말 훌륭한 일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의 도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것"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선동 후보는 드럼프 발언에 대해, "미국이 북한 문제를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도 없으며 허풍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한국 내 미군 및 미국민에 대한 구체적 조치도 없고, 메티스 국방장관이나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와 반대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최근 트럼프의 강경발언이나 '칼빈슨 호'의 항로를 되돌려 한반도 위기를 증폭시키는 것은 오히려 북한 문제를 해결한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의 도발적 군사행동이나.. 더보기
(17.04.13.)[보도자료] 김선동후보, "가장 약한 자의 차별을 해소하면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된다." 여성-성소수자-장애인 정책 발표​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는 13일 여성-성소수자-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김선동 후보는 "1700만 촛불혁명은 박근혜 정권을 끌어내린 위대한 혁명이자 차별과 혐오를 걷어내고 헌법의 평등 이념이 어때야 하는가를 보여준 혁명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또 "촛불 혁명은 성차별적 발언을 걷어냈고 장애인에 대한 존중을 이끌어냈으며 어떠한 이유로도 차별과 배제는 어용되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냈다"라고 덧붙였다. 김선동 후보는 "그러나, 지금껏 정부의 정책방향은 촛불혁명이 실현한 평등 이념과는 전혀 다르다"라고 비판했다. "지난 정부는 가임기여성출산지도나 그려 여성을 임신·출산의 도구로 만들고, 낙태 처벌을 강화하자며 여성의 몸을 국가가 통제해도 된다는 차별적 인식을 여실히 드러내왔다." 또한 "강남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