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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이전 글/보도자료-성명서-언론

[언론] 오바마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를 촉구한다 [기고문 - 민중의소리] 화가 난다. 동두천에서 10대 소녀가 주한미군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이 알려진 후 국민적 분노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서울 마포에서 또다시 10대 소녀가 주한미군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리고 다시 용산에서 미군 자녀들이 소위 말하는 퍽치기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련의 사건 모두 한국 경찰이 구속 수사를 하지 못하였다. 우리를 더욱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미국 정부의 대응이다. 동두천 성폭행 사건이 알려진 후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를 촉구했지만, 한국을 방문한 미국무부 동아태담당 커트 캠벨 차관보는 일련의 미군범죄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를 전달하지 않았다. 우리는 캠벨 차관보의 반복되는 사과가 아니라 군 통수권자인 오바마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를.. 더보기
[언론] 미군들 떼지어 다니며 음주… 한국여성 희롱 [동아일보 - 기사전문보기]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10&newsid=20111010031936053&p=donga 주한미군 잇단 범죄에 야간통금 부활… 주말 서울 이태원-홍대 앞-압구정동 가보니~ ○ 외출제한 해제 이후 범죄 늘어 2001년 9·11테러 이후 시작됐던 주한미군의 야간외출제한 조치가 지난해 7월 해제된 이후 미군 범죄는 증가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외교통상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4년 298건 324명에 이르던 주한미군 범죄는 2006년 207건 242명으로 줄었다가 다시 점차 증가해 지난해엔 316건 380명까지 급증했다. 2006년 미군 121.8명당 1명이 범죄를 저질렀던 것에 비해 2009년에는 80.. 더보기
[보도자료] ‘부자들의 꼼수’ 한미FTA 영상 시사회 한미FTA협정의 ‘숨겨진 진실’ 내용 담아 6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한미FTA협정의 숨겨진 진실에 대한 영상 시사회가 있었다. 이날 시사회는 한미FTA야당공동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부자들의 꼼수’라는 제목의 20여분짜리 영상 2편은 한미FTA협정 내용이 일반 국민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참석자들에 따르면 “위키리크스를 통해 폭로된 한미FTA협정의 숨겨진 진실과 부당한 모습이 영상에 잘 나타나 있었다”는 평이다. 이날 시사회를 준비한 관계자측은 “한미FTA 비준처리가 가져 올 한국사회의 암울한 결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정부와 여당의 한미FTA 일방처리를 막는 대오를 재정비하는 평가의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 더보기
[보도자료] 김선동, “한국과 중국은 협조해야 할 관계” 국회에서 한․중 학술 토론회 개최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의원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국회 의정관에서 (사)역사복원국민운동본부와 함께 한․중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한․중 학술토론회는, 한국과 중국이 서로 이해하고 협조하여 양국 더 나아가 모든 인류에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또 오는 10월 10일은 중국신해혁명 100년이 되는 날로서 당시의 한·중 협력 관계를 되짚어보고 의미를 살리자는 뜻도 있다. 신해혁명 당시 한국과 중국의 혁명지사들이 어떻게 협력하여 봉건제후국 청나라를 무너뜨렸는지 살펴보자는 것이다. ▲ '중국 신해혁명과 한국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국회 의정관에서 토론회 주최를 하며 인사말을 하고있는 김선동의원 김선동 의원은 “한국과 중국의 반목과 갈등은 .. 더보기
[브리핑] 주한미군 성폭행 사건 관련 동두천 경찰서 서장 면담 결과 ▲ 동두천에서 발생한 주한미군 성폭행범죄 사건 관련하여 동두천 경찰서를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 듣고 있는 김선동의원(오른쪽 동두천 박상융 경찰서장) 민주노동당 김선동(전남 순천) 의원은 10월 4일 동두천 경찰서를 방문하여 주한미군 성폭행 사건 에 대한 경찰 수사와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의 개정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였다. 김선동 의원은 이 사건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끓고 있고 10대 미성년 여성에 대한 잔인하고 엽 기적인 수법의 성폭력이라는 점에서 경찰이 구속수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에 박상융 동두천 경찰서장은 ‘현행범으로 용의자 미군을 우리 경찰이 체포하지 못하였고, 미군 부대로 도주한 용의자에 대해 미헌병대의 신원확인을 통해 일단 신병을 미측이 확보하였고 소환 조사를 실시.. 더보기
[언론- 한겨레] 미군 성폭행에 한-일 이렇게 다를 수가 [한겨레 - 기사전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9193.html 미군 성폭행에 한-일 이렇게 다를 수가 미군에 의한 성폭행 사건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세계 모든 기지 주변에서 계속되는 문제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반응은 나라에 따라 크게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번 ‘동두천 여학생 성폭행 사건’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있었던 미 해병 여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사회적 반향과 대응에서 격차가 크다. 1995년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 3명이 12살 여중생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오키나와 주민들의 분노가 들끓었다. 일본 각지의 지방의회들은 미군기지협정 개정, 기지 사용면적 축소 등을 제기했다. 8만5천여명의 오키나와 주민들이.. 더보기
[기자회견] 형사재판권을 중심으로 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정안 발표 및 전면개정협상 촉구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 주한미군지위협정의 전면 개정을 촉구한다. 지난 9월 28일 동두천에서 10대 여성이 주한미군에게 무참하게 성폭행당한 사실을 접하고 침통함을 금할 길이 없었다. 그런데 동두천 경찰서에서 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면서 불구속 수사의견을 제출했다는 사실은 우리를 분노케 한다.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상 한국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못한 경우 구속수사를 할 수 없다는 게 경찰의 해명이다. 엄연히 한국이 재판권을 행사할 흉악범죄임에도 불구하고 SOFA의 불평등한 조항 때문에 주권국가의 수사권이 제약받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지난 2001년 SOFA 협정이 개정된 이후 10년동안 4,618건의 SOFA 사건이 발생하였고, 범죄를 저지른 미군인의 수는 3,644명에 이른다. .. 더보기
[언론] 소파 ‘독소조항’ 그냥 놔둔채 야간통행 풀어 미군 범죄 증가 미군 수는 줄어드는데 범죄건수 증가세 뚜렷 소파 ‘독소조항’ 그냥 놔둔채 야간통행 풀어 미군 범죄 증가 한겨레 기사 전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8654.html 미국 정부의 주한미군 병력 감축안에 따라 주한미군 수는 해마다 줄어드는데, 주한미군이 저지른 범죄 발생 건수는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외교통상부에서 제출받아 29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2004년 3만8천여명에 이르던 주한미군 수는 2009년 2만6천여명까지 줄어들었다. 반면 2004년 298건, 324명에 이르던 주한미군 범죄는 2006년 207건에 242명까지 줄어들었다가 다시 점차 증가해 .. 더보기